괴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찾아 냉방 용품을 설치하고 있다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찾아 냉방 용품을 설치하고 있다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에 냉방 용품을 지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냉방 용품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후원받은 선풍기 12대와 희망복지지원단 사업비로 마련한 이동형 에어컨 1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폭염 및 장마철에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는 가구를 선정했다.

설치는 괴정동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생활민원 해결 사업 ‘ok 생활기동대’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실치 및 전달을 도왔다.

임인식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복지서비스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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