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아이디어·사진 등 주민이 정책참여 방식 다각화

대전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가 ‘인구위기 대응 인구정책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 분야는 △서구 이야기 △결혼·임신·출산·육아 분야 등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 분야 등 총 3개다.

5일 구에 따르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행복동행 서구와 소중한 가족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70만 원(분야별 1건씩), 우수상 40만 원(분야별 2건씩), 장려상 20만 원(분야별 5건씩)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우수한 아이디어와 작품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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