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환경관리요원과 홀몸 노인 가정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환경관리요원 2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과 김치, 밑반찬, 수박 등을 대접했다. 또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생닭, 찹쌀, 대추 등을 넣은 삼계탕 꾸러미도 저소득 홀몸 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산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이동 빨래방 운영, 교통 안전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봉사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