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여름방학 맞은 어린이와 부모 80여 명 대상
대전 중구는 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예산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간 정서적 친밀감을 키우고, 물놀이 안전 교육 실시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아빠랑 같이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아이는 가정과 마을, 사회 전체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한부모․조손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건강․심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