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3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참여율 제고 방안으로 홍보 물품 제작, 배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직원, 위기가구발굴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4명의 팀으로 구성된복지방문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살피고 여름철 실생활 필수품인 여름 이불 50개와 우산 180개에 ‘행복동행 대전서구, 동고동락 월평3동’ 문구를 삽입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운 주민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볼 예정이다.

신은영 월평3동장은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지역사회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