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인문학 기초 다지기

당진초 ‘작가에게 배우는 마음공부’ 프로그램 운영 장면
당진초 ‘작가에게 배우는 마음공부’ 프로그램 운영 장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당진초등학교는 지난 22일 2019학년도 ‘작가에게 배우는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초 2~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깊이 있는 책읽기 경험을 통한 인문적 사고력 확대, 학생들의 독서흥미 유발 및 독서습관 정착기여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가와의 만남 강사진은 2학년 서정오 작가(주제, 옛 이야기 백 가지), 5학년 송미경 작가(주제, 돌 씹어 먹는 아이) 등 인문학적 역량을 갖춘 작가들로 구성됐다.

또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강의 전에 주제에 적합한 사전활동을 진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강의는 작가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재진 당진초 교장은 "본교는 앞으로도 인문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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