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장면 봉사단(단장 최미자)이 지난 18일 월평2동 하늘문교회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행복한 자장면 봉사단(단장 최미자)이 지난 18일 월평2동 하늘문교회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행복한 자장면 봉사단이 월평1동 하늘문교회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것을 시작으로 첫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은 행복한 자장면 봉사단은 50여 명으로 구성, 지역의 도움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장면 대접과 아울러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소외감과 외로움 등을 없애 함께 살아가는 살맛 나는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미자 단장은 “작은 시작이지만 1개월에 1회 독거 어르신, 어려운 이웃,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을 통해 안부, 안녕, 안심하는 사회를 조성하여 행복동행 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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