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초,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 공연-

금암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금암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 식품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최근 관내 금암초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소아비만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소아비만, 식중독 예방 등을 쉽게 설명하고 손씻기 등 다양한 체험식 실습도 진행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인형극으로 올바른 식습관, 식생활 안전수칙 등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상기시키고 반복 학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재미있는 실습과 인형극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시 관계자는 "어릴 때 잘못된 식습관은 성인이 된 뒤에도 고치기 어렵다"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