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오는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19년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순천향대, 공주대, 충남대, 코리아텍이 참여한다.
순천향대 부스에선 ▲중국학과(부채로 보는 중국 문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미디어, 기획부터 편집까지) ▲빅데이터공학과(게임과 함께해요) ▲사물인터넷학과(T.M.I: Thing, make, IoT) ▲글로벌문화산업학과(3D펜을 이용한 나만의 로고 만들기) ▲경찰행정학과(실전경찰 일일 체험기) ▲임상병리학과(분석은 내가할게, 검체는 누가줄래) 등 12개 학과에서 학과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학과소개, 학과 프로그램 알기, 질의응답을 통한 로드맵 설계와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지 작성 등이 이어진다
또 상담부스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현장에 나와 수험생과 학부형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2020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진로체험 및 상담을 통한 진로선택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