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유공근 충남지역노조의장(왼쪽에서 세번째)이 6월의 충남기여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5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본부에서 세종·대전·금산지사 김동욱 과장 등 5명을 6월의 ‘충남 기여人’으로 선정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충남본부의 공헌하다는 뜻의 기여(寄與)와 긍정을 의미하는 충청도 사투리 ‘기여~’의 중의적 의미 가지고 있는 ‘기여人’은 지난 6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며 청렴한 업무수행, 현장안전관리 분야에서 모범직원을 발굴해 먼저 알아주고 칭찬하는 제도로, 충남지역본부는 매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충남 기여人’으로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 직원 투표와 기여人 발굴위원회 심의결과를 합산 6월의 기여人으로 선정된 김동욱 과장은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 모두가 ‘충남의 기여人’이라고 생각한다”며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뽑아준 결과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기여人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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