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회적경제 캡스톤 디자인 페어’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목원대 학생들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목원대
‘2019 사회적경제 캡스톤 디자인 페어’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목원대 학생들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목원대

목원대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캡스톤 디자인 페어’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일환으로 대학생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고자 목원대를 비롯한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가 주최했다.

목원대는 ‘소셜 세라믹 디자인’을 선보인 ‘모아’팀과 ‘가치 읽고, 같이 쓰는’을 주제로 한 ‘가치읽다’팀이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를 가진 목원대 학생들이 출품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의 사회적 문제해결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적극 발굴,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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