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트렌드 조망 및 한국농업 발전 발자취 느껴

12일 공주시 시설원예농가 및 시민대학 재학생 등 33명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했다.
12일 공주시 시설원예농가 및 시민대학 재학생 등 33명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했다.

공주시 시설원예농가 및 시민대학 재학생 등 33명이 12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농생물과학자, 식물학자이자 육종학의 권위자로 한국 농업발전에 큰 공을 남긴 우장춘 박사기념관을 참관하고 그의 업적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국내 개발되고 있는 최첨단 시설하우스 유형 및 고설재배, 양액재배 시설에 대한 안목을 넓혔고 디지털 제어기를 통해 작물의 환경을 조절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스마트 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인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를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도 스마트 팜 2기 과정을 개설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선진농업을 익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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