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자 표창, 노박래 “평등한 서천 만들겠다”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열린 서천군 여성대회.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열린 서천군 여성대회.

서천군은 지난 5일 문예의 전당에서 양성평등 강화를 위한 제31회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기관단체장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및 여성친화도시 선포식, 여성인문학 강좌,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고, 여성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한 첫 시작을 알리는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함께 개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여성의 안전과 돌봄, 사회 참여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서천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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