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3층, 12개 동, 1588가구 규모

대전 동구 신흥동 161-33번지 일원 10만 3429㎡에 최고 33층, 12개 동 규모로 '신흥 SK VIEW'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현장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대전 동구 신흥 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1588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조합이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신흥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신흥동 161-33번지 일원 10만 3429㎡에 최고 33층, 12개 동, 158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아파트 브랜드는 '신흥 SK VIEW'이다.

시공은 SK건설이 맡았다.

‘신흥 SK VIEW’는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가구로 이 중 1096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면적구성은 59㎡ 582가구, 74㎡ 208가구, 84㎡ 306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신흥 SK VIEW’는 인근에 대동역과 신흥역이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동구를 지나가는 대동역이 대전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이 된다.

단지 앞에 신흥초와 충남중이 있다.

대전에서 ‘SK VIEW’ 브랜드 아파트는 2016년 ‘도룡 SK VIEW’ 분양 이후 ‘신흥 SK VIEW’가 두 번째다.

SK건설은 ‘신흥 SK VIEW’ 모델하우스를 26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동구 충무로 259에 있으며, 홍보관은 동구 계족로 138,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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