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아산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와 대구 주한미군기지를 찾아 홍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최근 대구에 있는 주한미군부태 캡프워크를 방문, 군문화엑스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최근 2020 계룡군문화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 중이다.

조직위는 5일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임직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관람객 유치와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충남도내 주요 관광지의 여행정보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의 장'에서 국내 최대 국제행사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에 대한 홍보를 진행,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꾀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방문에서는 임직원들 2만여명에게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행사목적과 주요프로그램을 알리는 리플릿, 건빵, 물티슈 등을 배부, 독특한 군문화 엑스포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작정이다.

4일 미국 최대 독립기념일 축제장인 대구 주한미군부대 캠프워커를 찾은 조직위 직원들은 국내에 주둔하는 주한미군들과 그 가족들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활동도 전개, 호평을 얻었다.

가족중심의 활동을 즐기는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내년 전 세계인이 함께 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 주한미군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관람객 목표 131만(외국인 7만 포함)의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거주 외국인 행사장은 물론 전 국민을 찾아 관람객유치와 홍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 부터 10월 4일 까지 계룡시와 계룡대 일원에서 전세계 군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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