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원장에 홍종원 의원

우승호 대전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홈페이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우승호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홍종원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제8대 의회 2번째 예결특위 위원은 이종호, 홍종원, 권중순, 김소연, 민태권, 구본환, 손희역, 문성원, 우승호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우승호 의원은 "시와 시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홍종원 의원은 "향후 시와 시교육청의 예산편성 및 집행에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됐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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