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터"-

'유엔과 국제기구의 행동목표(이하 SDGs)'를 위한 논산시와 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금강대간 민·관·학 협약식 모습.(사진=논산시 제공)
'유엔과 국제기구의 행동목표(이하 SDGs)'를 위한 논산시와 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금강대간 민·관·학 협약 모습.(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세계적인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와 환경 파괴 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요소 감소 등을 진력키로 했다.

시는 '유엔과 국제기구의 행동목표(이하 SDGs)'에 함께 한다는 목표로 민·관·학 협약을 통해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최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민·관·학 협약식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과 최재욱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논산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논산시지속가능발전대학' 및 '초·중·고교 찾아가는 SDGs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동시에 오는 8월부터 이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겠다는 뜻도 모았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 증진과 범지구적 차원에서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논산시민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초·중·고교 찾아가는 SDGs교육'을 통해 논산시 청소년을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미래를 위한 인식개선 및 미래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등 장기적인 전략을 도모하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SDGs에 맞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실시가 가능해 지면서 시민들의 교육·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민·관·학 협약이 논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발전 이념 확립으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