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찾아 건강상담 진행하며 ICT 건강지킴이 추가 콘텐츠 발굴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이 지난 26일 송림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이 지난 26일 송림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구보건소는 지난 26일 ICT 건강지킴이 시범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건강상담은 ICT를 통한 건강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총괄적인 건강 상담과 ICT 건강지키미 사업의 추가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ICT 건강지킴이 사업은 노인복지관, 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와 연계, 정보통신 기술(ICT)을 이용해 건강교육 및 운동프로그램과 기초 건강 검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은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ICT 건강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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