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발한 활동 및 청소년들 지원 다짐-

계룡시가 최근 '2019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발한 활동 다짐과 함께 청소년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위원의 위촉,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위기청소년의 지원 사례, 연계기관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인권과 개인정보를 중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로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약칭 : 자살예방법)'을 근거로 고위험군의 청소년들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구자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찰서, 교육청, 고용센터, 보건소 등 연계기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기(가능)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협력 중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청소년을 돕는 실무사항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발전시키고 지역 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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