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억원 투입, 밀목재 사면 600m 말끔히 정비-

계룡시가 관내 신도안면 용동리 밀목재 사면에 대해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 정비사업을 완료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관내 신도안면 용동리 밀목재 사면에 대해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 정비사업을 완료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추진한 밀목재 정비사업이 완료돼 차량들 통행안전 확보는 물론 차주들에게도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의 밀목재 사면은 지난  2017년 7월, 암반 풍화·붕괴로 인해 낙석방지망 등이 파손됐다.

상황이 이렇자 시는 추가 낙석 방지를 위해 비닐 덮개 등을 설치, 안전 조치를 취해 왔지만 집중호우 등 재해에 취약해 사면 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강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월부터 4개월여의 공사 끝에 밀목재 일원 660m의 사면 정비를 마무리했다.

밀목재 사면공사 완료로 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재해위험가 해소돼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예방도 한껏 기대되는 중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통행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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