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활성화에 동참한다.

한남대는 26일 오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실습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송희석 LINC+사업단 단장, 이희태 LINC+사업단 산학협력본부장, 황철호 산학인재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남대 학생들은 대덕e로움 카드발급 안내, SNS 홍보, 지역축제(Daeco 페스티벌) 행사 등을 통해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한남대 경영학과를 포함한 인문·사회·공과계열 총 21명의 3·4학년 학생들이 선발됐다. 

송희석 단장은 “우리 학생들에게는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와 살아있는 행정 실무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