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보건소는 지난 22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공주시 더 좋은 공유생활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힐링캠프는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익히고 올바른 치료법 교육을 통해 아토피·천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학부모 22명이 참여했으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법, 효소테라피 체험 등 알러지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길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환경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들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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