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기업가 120명 대상 리더교육 실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운영 내실화 도모

지난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기업인 리더교육
지난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기업인 리더교육

대전 유성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죽동 문화센터 내 별똥별 과학마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리더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인 리더교육을 신설·운영했으며 올해도 기업가들의 현장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

올해는 예비사회적기업 브랜드컴퍼니 이정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 마케팅 및 홍보전략 ▲소셜미디어 교육 및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디자인 편집 기술 강의·실습 등 기업 현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박혜경 유성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인 리더교육을 비롯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우수 사회적기업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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