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군 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1일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군 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21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전반기 공군지휘관 회의에서 “창군 70주년을 맞아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국방개혁 2.0, 전작권 전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 혁신 등 국방 분야 시대적 요구사항을 적극 추진하며 창군 100주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군본부 주요 직위자와 독립전대급 이상 부대 지휘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주요 내용 전파 △’19년 전반기 업무분석 및 후반기 업무계획 △ 국방개혁 2.0 및 전작권 전환 공군 추진현황,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반 공군혁신 추진현황 △‘기본과 원칙 중심의 임무수행 및 안전관리’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 총장은 “올해는 공군 창군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오늘 날 공군의 눈부신 발전은 지난 70년간 선배전우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과임을 명심하고, 그동안 이룩해 온 발전을 토대로 창군 100주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