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역에서 간염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및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달라고 구민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정부청사 역, 갤러리아타임월드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A형 간염 예방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 기자명 김귀남
- 입력 2019.06.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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