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대전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대덕구 안전총괄과 박혜경 주무관, 문성운 대덕구 안전도시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신경식 대덕구 안전총괄과장
대덕구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대전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대덕구 안전총괄과 박혜경 주무관, 문성운 대덕구 안전도시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신경식 대덕구 안전총괄과장

대덕구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대전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시행된 2019 을지태극연습에서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지진 등 대형복합재난 등 위기환경에 부합한 실질적인 국가위기관리 연습의 완벽 수행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0일 롯데제과에서 119특수구조단 등 12개 기관 및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민‧관‧군‧경 대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을 제고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연습평가에서 대덕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완벽한 연습추진으로 비상사태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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