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한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한 2019 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대전시체육회는 12일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 한밭수영장, 인동체육관, 충남대학교 테니스장에서 ‘2019 대전광역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학기공, 배드민턴, 아쿠아로빅, 체조, 탁구, 테니스 등 6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시상만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동구는 국학기공과 체조, 탁구에서, 서구는 아쿠아로빅, 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우승했다. 중구는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어머니생활체육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내 여성 생활 체육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며 “앞으로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지는 등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