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전학생발명품경진대회 특상 2명, 장려상 1명 입상

지난 5일 오후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제31회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전상원초등학교가 발명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상원초등학교가 제31회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발명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 대회에서 대전상원초 학생 3명이 특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고,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전상원초는 학교 특색인 슬기로운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탐구 및 발명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학생 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여양구 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겪으며 과학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매년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