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 한남대 등 7곳 손잡고, 자기주도 청소년 봉사활동 생태계 조성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를 위한 제반여건을 마련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청소년안녕학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덕문화원, 대전충남녹색연합,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중리종합사회복지관, 페토사회적협동조합, 한남대학교, 금산간디학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청소년안녕학교는 협약기관 간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기획·실천·평가하는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해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동·하계 방학마다 열린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직접 참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나서 주신 7개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