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및 포상금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7기(2019년~2022년)지역보건의료계획 및 1차년도 시행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지역 5개 구로부터 제출받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보건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역별 적정성 평가를 한 결과로 대덕구보건소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날 전국에서 총 16개 지자체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실시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지역사회현황을 분석하고 설문조사 및 기획 회의, 주민 공고, 대덕구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및 대덕구의회 보고를 거쳐 대전시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후 시행되는 계획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평생건강!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대덕’이라는 보건의료 비전 달성을 위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예방중심의 종합건강관리로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 확보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보"건의료기관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충실한 계획 이행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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