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은 지난 7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충남 닥터헬기 항공이송 1000회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7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충남 닥터헬기 항공이송 1000회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7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충남 닥터헬기 항공이송 1000회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시도 응급의료관련 공무원, 국립중앙의료원 헬기 사업 관련 담당자, 헬기 관련 유관 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한주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섬이 많고 대형 의료기관이 천안지역에만 몰려있는 충남지역 경우 닥터헬기 역할은 절대적"이라며 "중증외상, 뇌졸증, 급성심근경색 이송환자 생존율을 80% 이상 끌어올리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와 공조해 앞으로 더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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