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21일까지, 수난구조 자격증 보유자 우선 선발

당진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모습
당진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모습

당진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신속한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6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 등 관내 거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7월 1일부터 1주일간 시행되는 ‘시민수상구조대 교육훈련’을 마친 후 관내 3개소(난지도, 왜목마을, 삽교호)에서 수변순찰,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소방서 화재구조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진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올여름 소방서와 시민수상구조대 민관 협력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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