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이 2019 대전문학관 대전문학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탐방해설사가 동행해 대전문학에 관한 해설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코스는 3개로 구성되며 총 13번 운영 예정이다.
탐방예정지는 대전 문학과 연관이 깊은 관내·외 문학관련 사적지로 시비공원이라 불리는 보문산 사정공원 취금헌 박팽년 유허 서포 김만중 문학비 정훈 선생 옛 집터 등이다.
대상은 대전 문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또는 중·고등학생 등 20명 이상 40명 이하의 단체이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탐방에 필요한 여행자보험과 식사는 본인부담이다.
오는 11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 및 상세문의는 대전문학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