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원인, 유출물질, 유출량, 확산 범위, 인적·물적 피해 등 발표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조사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이하 합동조사단)이 31일 오후 2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사고 조사 결과를 중간 발표한다.

합동조사단에는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 화학물질안전원,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서산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곶리 마을이장 등 시민참여단 5명도 함께 하고 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22일 조사범위 및 관계기관별 역할 배분을 위한 사전회의를 거쳐 23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발표에는 사고개요, 사고 시간대별 경과, 사고원인, 유출물질 및 유출량, 피해 범위, 인적·물적 피해 현황 등에 대한 조사기관별 추진상황 및 향후 조사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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