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안내 114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수리 등 홈케어 전문 서비스 업체의 번호를 안내한다.

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약 29.2일로 통계 작성이래 가장 많은 ‘역대 급 더위’ 였다. 올해도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가정이 우후죽순 늘고 있다.

번호안내 114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에어컨 점검 및 수리 문의호가 전년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에어컨 설치·수리 서비스는 통상 3~4일이 소요되지만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한 여름에는 3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 오기 전 미리 점검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에 번호안내 114가 에어컨 점검 및 수리는 물론 ▲방충망 설치 ▲수도배관 청소 ▲방역 및 소독 등 사전 점검이 필요한 여름철 홈케어 전문 업체 번호를 안내한다.

한편 번호안내 114는 집을 장기간 비우는 휴가 시즌을 대비해 CCTV, 방범창, 현관도어록 등의 설치·수리 및 경비대행 서비스에 대한 문의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