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가 23일 오전 7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은 한국전자파연구소 소개장면.
23일 오전 7시 세종상공회의소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은 한국전자파연구소 소개장면.

세종경제포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이 펼쳐졌다.

세종상공회의소가 23일 오전 7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도시의 지방재정에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기업의 유입과 지속적인 성장이 필수”라며 “세종은 국가의 중심에서 변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기업인에게는 희망과 도전정신을 갖게 하는 기회의 땅으로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콤비마케팅연구원의 김광호 원장을 강사로 초청 ‘변화와 혁신 콘서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외부의 변화속도가 조직 내부의 변화속도보다 빠르다면, 최후가 가까워진 것”이라며 “기업은 변화의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열차에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우리지역 강소기업’코너에서는 명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전자파 전문 기업 주식회사 한국전자파연구소(대표 장세희)가 소개됐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두식 회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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