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마련하고자 고구마 심어

22일 관평동 606-1번지 일원 텃밭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고구마를 심고 있다.
22일 관평동 606-1번지 일원 텃밭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고구마를 심고 있다.

유성구 관평동은 동 새마을부녀회가 22일 관평동 텃밭(관평동 606-1번지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고구마 모종 70단을 준비해 텃밭 250평에 심었다.

허석자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관평동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위해 솔선하여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한 관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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