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 불안 호소…시 "신속히 복구"

21일 오후 6시15분께 세종시 보람동 세종 2차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갑자기 길이15m 폭3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6시15분께 세종시 보람동 세종 2차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갑자기 길이15m 폭3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세종시 보람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현상이 발생해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께 세종시 보람동 세종 2차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갑자기 땅꺼짐이 발생했다.

땅꺼짐은 폭 3m, 길이 15m가량의 규모다.

LH와 행정당국은 주상복합 아파트 열수송관 공사를 하면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 운전자는 "땅꺼짐이 발생해 정상적인 도로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임시방편으로 철판으로 도로를 덮어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어 자칫 큰 사고를 당할 뻔 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LH와 협의해 처리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이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신속히 원상복구 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6시15분께 세종시 보람동 세종 2차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갑자기 길이15m 폭3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6시15분께 세종시 보람동 세종 2차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에서 갑자기 길이15m 폭3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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