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지난해 5000여명 참여

당진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 소방안전교육 장면
당진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 소방안전교육 장면

당진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배치된 이동식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7주간 배치돼 운영하는 이동식 소방안전체험차량은 △외부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교육 △내부 지진체험 △역화 및 비상구 탈출 체험 △암흑 탈출 체험 △소화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당진시에서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도 당진소방서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신청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신청자들에게 다가가 많은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제공,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진원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조기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이 안전의식 함양에 안성맞춤”이라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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