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법동중학교를 비롯해 4개 중학교가 추진하는
대전법동중학교를 비롯해 4개 중학교가 추진하는 친한친구 멘토링 발대식이 20일 열렸다.

대전법동중학교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친한친구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한친구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 중에 4개교(대전동산중학교, 대전법동중학교, 대전여자중학교, 대전태평중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과 중학생들이 1:1 결연을 통해 소외된 학생들을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4개교 중학교에서 심리적·정서적 관심이 필요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을 멘티로 선정하고, 사회복지와 아동·청소년복지, 교육학 관련 대학의 추천 및 공고를 통해 지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 중학교 멘티 15명과 대학생 멘토 15명이 참석해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친한친구 대학생 멘토링’은 1:1 멘토-멘티 개별활동, 집단활동, 1박2일 캠프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생 멘토는 본인의 아동·청소년복지 및 사회복지 전공 분야를 살려 학교 생활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필요한 중학생 멘티들과 만남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대전법동중학교 주현희 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계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실시될 친한친구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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