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7억 원 투입해 방범용CCTV 및 노후 카메라 바꿔

공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기농공단지와 국고개 효심공원 등 2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93개소의 노후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한다.
공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기농공단지와 국고개 효심공원 등 2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93개소의 노후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한다.

공주시가 올해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방범용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기농공단지와 국고개 효심공원 등 2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93개소의 노후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2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놀이터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해 위급 상황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한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총 126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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