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지역음식점인 신바람숯불갈비에서 지역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20여 명에게 갈비탕과 제철과일 및 떡 등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옥 신바람숯불갈비 대표는 5월부터 격월 1회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20여명에게 업소에서 직접 갈비탕, 삼계탕 등 계절별미에 맞춰 식사를 제공할 뜻을 밝혀왔다.

특히, 이날 신바람숯불갈비 김영옥 대표는 동구의 복지 대표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에 월3만원 정기후원 서약으로 천사가게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응숙 가양1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봉사하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매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