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둔산동 화르고 야외 정원서 시상식
민주언론상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임재근 팀장, 특별상 KBS1라디오 ‘5시N대세남’

임재근 팀장.
임재근 팀장.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민주언론상에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임재근 팀장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주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 팀장은 카이스트 출신으로 시민단체 활동가와 통일 뉴스 기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오가며 지역 언론의 빈자리를 채웠다. 통일, 노동, 시민운동의 현장에서 지역 사회의 활동을 시민의 눈으로 기록을 멈추지 않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무엇보다 2016년~2017년 131일동안 이어진 촛불혁명의 기록을 '대전 봄으로간 촛불' 책으로 엮기도 했으며 지난해 7월 '2018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대전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을 때는 오마이뉴스와 통일뉴스에 모두 26꼭지 기사로 탁구대회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기도 했다. 임 팀장은 지금도 지역 사회 곳곳엣 벌어지는 노동, 인권, 통일 등 다양한 활동 현장을 시민의 눈으로 카메라와 펜으로 기록하고 있다. 

대전충남민언련은 이날 오후 7시 둔산동 화르고 야외 정원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민주언론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지역언론 개혁운동을 후원해준 회원 및 후원자, 지역 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전충남민언련은 지난 2000년 5월 20일 창립해 올해 19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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