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종호수공원 야외무대섬에서 진행한 '이제우린 함께하는 funfun한 클래식' 공연 모습. 사진 맥키스컴퍼니 제공
15일 세종호수공원 야외무대섬에서 진행한 '이제우린 함께하는 funfun한 클래식' 공연 모습. 사진 맥키스컴퍼니 제공

맥키스컴퍼니가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회 진행됐다. 올해는 8회 공연으로 세종시민을 찾았다. 이날 이후 공연은 오는 22일, 내달 5일·26일, 오는 7월 3일·10일·17일·24일 오후 7시 30분에 즐길 수 있다.

이날 준비된 공연은 소프라노·테너·바리톤·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단체가 클래식을 기반으로 뮤지컬·개그를 접목해 유쾌하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또한 맥키스 컴퍼니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매년 130여 회 이상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의 가격을 올 한해 동결하며 향후 10년간 지역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대전·세종·충남 각 시·군에 지역사랑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히고 지자체와 협약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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