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30분 충남여자고등학교 '제8회 대전학생토론마당'

제8회 대전학생토론마당 포스터. [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의식과 의사소통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충남여자고등학교에서 '제8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한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말이 칼이 될 때(홍성수) ▲인터넷 표현의 자유(박아란) ▲브이로그 조작사건(팀 콜린스) 등 3권의 지정 도서와 '1인 미디어 규제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사전 안내한다.

고유빈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1인 미디어의 부작용과 역기능에 대한 위험성을 숙지하고, 건강한 의사소통역량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후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