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자, 편저 진영섭, 국사광복출판사.

한자를 한글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수 있는‘역사한자(편저: 진영섭)'가 국사광복출판사에서 출판됐다.

편저자는 1970년대 후반 국가정책으로 우리 역사 찾기를 통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상고사 역사관이 담긴 환단고기 사관에 근거해 인류최초의 문자 한자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은 저자가 상고역사를 공부하며 문자에 대한 부분만 정리한 것 중 한자의 기초가 되는 부수에 대한 것을 기재 했다.

저자는 환단고기 사관에 근거해 우리 조상은 인류 문명의 발원을 한 찬란한 문화를 이룩한 민족으로 표의문자의 시조인 그림문자 상형문자를 인류 최초로 창제했다는 것이다. 또한 표의문자 뜻을 나타내는 문자라 고립어로 만들어 질 수밖에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조선에 들어와 가림토 문자라는 표음문자가 창제돼 한자가 완전하면서 간결하게 기록하고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 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한자가 무조건 암기식으로 공부해야 하고 어렵고 복잡한 글자가 아닌 우리 옛 선조들이 만든 문자로 뜻 글자의 특성으로 배우면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라고 강조한다.

한자 공부에 있어 한자의 각 글자마다 그 글자의 제자원리와 제자 방법을 알려주고 글자가 어떻게 용되고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한자를 배워야 하는 당위성을 소개했다.

또한 이 책은 한자를 공부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부수부터 많이 상용하는 한자를 다루고 있어 쉽게 익힐수 있는 한자교재로 손색이 없다.

[역사한자 구성]

제1장 한자를 배워야 하는 필요성

  1. 우리글이므로 우리가 배워햐한다.

  2. 가장간결하고 완전한 기록 문서를 만들기 위하여

  3. 어휘력 사고력 이해력 향상을 위하여

  4.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5. 두뇌의 지속적인 활동 및 노년의 품위 유지를 위하여

  6. 한자교육의 전망

제2장. 한자의 기본

  1. 한자의 특성

  2. 한자의 삼요소

  3. 한자 제자원리

  4. 음을 정하는 방법

  5. 한자의 서체

  6. 한자의 자획과 필순

  7. 부수

제3장 한자 속성공부법

제4장 부수풀이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