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공원 참배, 경찰정신 함양 계기

당진경찰서 신임 경찰관 환영식 장면
당진경찰서 신임 경찰관 환영식 장면

당진경찰서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96기 신임경찰관 29명(남21명, 여8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신임경찰관 29명은 환영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경 당진시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경찰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에는 58명의 경찰관 위패가 모셔졌고, 용사탑에는 전투경찰 95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한상오 당진경찰서장은 “당진경찰서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중앙경찰학교에서 28주간 교육을 마친 신임경찰관 29명은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에서 14주간 현장실습을 거친 후 정식으로 당진경찰서로 발령받아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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