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당 5원씩 적립, 10년간 총 2억 원의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기금’ 조성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조웅래 회장(가운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이제우린 대전사랑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조웅래 회장(가운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와 이제우린 대전사랑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올해부터 10년 동안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 총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전달된 기탁금은 저소득층 장학 사업에 사용된다.

조웅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맥키스컴퍼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가 시행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대전, 세종, 충남권 각 시·군·구에서 소비되는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 적립금을 모아 각 지역의 인재육성을 돕는 지역 상생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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