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제129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문화한마당서 수여

제8회 아산시 노사평화상 수상자들이 오세현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아산시 노사평화상에 노동단체부문 임갑병 ㈜성우하이텍노동조합 위원장과 최병걸 애디언트코리아(주) 대표, ㈜프라코 노동조합의 이병무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10일 제129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제8회 아산시 노사평화상을 수여했다.

아산시 노사평화상은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평화의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노동단체와 근로자 및 기업체에 수여하며 2012년부터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노동단체부문 ㈜성우하이텍노동조합 위원장 임갑병 ▲애디언트코리아(주) 대표 최병걸 ▲㈜프라코 노동조합 이병무씨가 수상했다.

㈜성우하이텍노동조합은 노사간 화합 및 협력적 관계유지를 통한 무분규 사업장 유지하였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애디언트코리아(주)는 근로자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노사간 화합 및 협력적 관계 유지를 통한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했다.

㈜프라코 노동조합 이병무 사원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와 노동조합과의 관계에서 합리적인 중재 역할로 경영자와 노조간부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여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노동 현장에서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아산시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에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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