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주시가 정안면 전평리에서 복지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9일 공주시가 정안면 전평리에서 복지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공주시가 9일 정안면 전평리에서 복지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전평리 복지문화센터는 지난 3년간 총 사업비 4억 7000만원을 들여 평생교육관과 세탁실, 샤워실 등을 갖춘 주민 친목도모와 교류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리더 교육과 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시설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복지문화센터에서 주민교육과 동호회 활동,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시설물 유지 관리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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